한국산업인력공단·관세청, 외국인근로자 마약 범죄 예방 업무협약

염기설 기자

등록 2026-08-12 19:00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과 손잡고 외국인근로자의 안전한 입국 지원과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과 손잡고 외국인근로자의 안전한 입국 지원과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공단은 1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본부세관과 '외국인근로자 입국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7개 송출국 현지 교육부터 국내 입국 직후까지 마약류 범죄 대응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범죄로부터 외국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세관 신고 절차와 통관 관련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외국인근로자 입국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관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 2004년부터 인천국제공항 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근로자(E-9) 입국을 지원해 국내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훈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딛는 공항에서부터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력 도입 사업을 안전하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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