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보, '달빛야장' 소상공인에 687.5억 원 특별보증 지원

김상현 기자

등록 2026-10-06 11:26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하나은행, 네이버페이, 네이버와 함께 서울 야간상권 활성화를 위해 687억 5천만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신규 공급한다.


서울신보, '달빛야장' 소상공인에 687.5억 원 특별보증 지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1일 중랑구 상봉 먹자골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야간상권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본격화했다. 이번 특별보증은 하나은행이 50억 원, 네이버페이와 네이버가 5억 원을 각각 출연해 마련된 55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 달빛야장으로 선정된 상권 내 사업자와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네이버페이 커넥트 단말기' 설치 사업자 등이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보증한도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그 외 서울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일반한도로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야간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며, 중랑구 지역 상권을 위한 상생 협약도 별도로 체결했다.


특히 전체 특별보증액 중 62.5억 원은 중랑구 소재 사업자를 위해 별도로 운용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활용 중인 청년 창업기업이 '1호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특별보증 지원을 받았다.


서울 달빛야장은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야간 상권의 체류와 소비를 촉진하는 서울시의 핵심 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현재 강남구 세로수길, 광진구 건대맛의거리 등 6곳에서 운영 중이며, 시는 2028년까지 이를 25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한편, 서울시의 상권 활성화 정책과 연계된 지역 상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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