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작년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약 14개월 만이다.
작년 3월 10일 구로코리아빌딩 선별진료소 현장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은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 총 430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276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가 7487명으로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46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51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7166건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508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1.82% 총 9만 2068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는 64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9명, 치명률은 1.70%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147명, 서울 125명, 경남 30명, 강원 27명, 부산 20명, 대구·충북 17명, 인천 11명, 경북 9명, 광주·충남·전북 4명, 대전 3명, 전남 1명이다.
지난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410명인 가운데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정체 상태라며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26일에는 다음주 거리두기 조정 발표가 예고돼있으나 좀처럼 확진자 수가 줄지 않아 거리두기 단계는 `현행 유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23일부터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백신예방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8222명으로 총 73만 312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자는 1193명으로 총 269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이날 0시 기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신규 78건 보고됐다.
이상반응 의심사례는 총 1만 10건으로 1만건을 넘었섰으나 이 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9893건(신규 74건)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93건(신규 3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8건(신규 1건), 사망 신고사례 16건이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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