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5일부터 일주일간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에서 `민심경청 프로젝트`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는 4월 재·보선 패인을 심층 분석해 대선정국 돌입 전 당 지지율을 확실히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진행한 `민심경청 프로젝트` 출범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용빈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듣겠다. 현장 속으로 들어가 마음을 듣겠다"며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영길 당 대표는 민생과 개혁 과제 중심으로, 최고위원은 수도권·영남·호남 등 5개 권역별로 지역 민심을 경청할 계획이다.
송영길 대표는 "민심을 듣고 민주당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도당위원회와 지역위원회는 재보선 패인과 부동산 정책을 포함, 현 지도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지역별 설문조사와 현장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송 대표는 다음달 1일께 프로젝트 결과를 담은 `대국민보고`를 진행한다.
송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민심을 듣고 민주당이 변화하지 않으면 (대선에서) 국민의 신임 받을 수 없다는 각오로, 이번에 민심을 경청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었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청년층에 특히 공을 들이는 송 대표는 출범식 후 첫 일정으로 영등포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을 방문, 서울·부산 청년들과 간담회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25일부터 일주일간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사진은 민주당의 경청버스.
송 대표는 이날 SNS에 지난 21일 청년 몫으로 이동학 지명직 최고위원을 발탁한 배경을 설명하며 "아무도 정치적 의제로 삼지 않던 쓰레기 문제를 미래형 어젠다로 제시하는 능력이 참신했다. 스웨덴의 소녀 그레타 툰베리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호평했다.
끝으로 민주당은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국민들의 ‘쓴소리’를 듣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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