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사진=고용노동부)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14일 오전 건설현장을 찾아 추락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조치가 미비한 부분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산업안전보건본부 출범 후 7월부터 실시하는 현장점검의 날에 따른 일제 점검의 일환으로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과 서울청 소속 산업안전보건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이 점검팀을 이뤄 실시한 것이다.
동 현장은 철근콘크리트 골조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으로, 외부 비계, 단부, 개구부 등 추락위험이 있는 장소가 다수 있었다.
이에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과 현장점검팀은 해당 작업 장소에 계단 옆 안전난간 및 중간 안전난간 미설치, 개구부 덮개 미표시 등 안전조치 미비 사항을 확인해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건설현장 스스로 추락 사고를 예방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과 자율점검표도 전달하며 자율적인 안전조치 이행을 당부했다.
박화진 차관은 "추락은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로서 특히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빈번하므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일제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불량현장은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해 행·사법 조치도 반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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