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으로 대구 동구, 광주 동구 등 총 3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도시재생뉴딜 2차 선정지역 위치도 (자료=국토교통부)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39곳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1조 500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쇠퇴한 주거환경과 상권이 재생되고, 약 7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 부천시의 경우 2014년 뉴타운 지정이 해제된 후 상권이 쇠퇴하고 있던 부천 고강동 일대에 2025년까지 93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역자산과 연계한 거점 복지공간을 건립하고, 전통시장 환경개선, 안전한 거리 조성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외에도 위수지역 완화로 쇠퇴를 겪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일대에 2024년까지 162억원을 투입한다. 인제군은 노후주택을 개량하고, 거점 복지공간과 마을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시·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39곳의 도시재생계획에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자 하는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고민과 열정이 담겨있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고,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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