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 측은 "검찰과 경찰은 국민의힘과 토건 게이트 당사자들에 대해 즉각 수사해달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 소속 박주민, 우원식, 김병욱, 박찬대 의원이 6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열린캠프 김병욱 대장동 TF 단장과 박주민, 우원식, 박찬대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의 공공개발을 막아 민간 토건세력에 막대한 개발이익을 주려고 했던 것은 국민의힘"이라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오히려 "국민의힘과 토건세력의 민간개발을 저지하고 시민을 위한 공영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한 사람이 이재명 시장"이라고 주장했다.
김병욱 의원은 "2011년 11월 24일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의회에서 공공개발 추진 필요성을 피력했으나 당시 새누리당 시의원들의 반대에 부딪쳐 부결됐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31일 새누리당 소속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대장동 공공개발을 반대하며 집단으로 등원을 거부했다고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캠프 측이 공개한 대장동 개발 사업이 민간 개발을 하게 된 경위 설명안.
김 의원은 "이렇게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대장동 개발 뇌물수수에 대한 성남시의회 수사가 진행됐고 2014년 7월 수원지검은 부동산 개발업자와 이모씨, 전직 토공 본부장 등을 구속 기소했으며 2015년 개발업자들과 함께 민간개발을 추진했던 신영수 국회의원 동생은 실형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화천대유가 돈을 줬다고 하는 명단에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시의원이 들어갔다"며 "이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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