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가 작년 하반기 대비 3.17% 인상됐다. 이에 따라 공사비 총액이 0.89%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적용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공고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부터 적용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공고했다. 현재 국토부는 공사비산정기준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표준시장단가를 연 2회, 표준품셈을 연 1회 개정하고 있다.
표준시장단가는 총 1695개 공종에 대해 노임단가 및 생산자물가지수 변동률을 반영했으며, 직전대비 3.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토부는 가격 현실화가 필요한 203개 공종은 건설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해 실제 시장가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설공사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철근가공 및 조립 공종의 적용규격을 시설물 특성에 맞게 개선하는 등 시공실태도 반영 정비됐다.
표준품셈은 전체 1371항목 중 368항목의 적정성을 검토했으며 건설현장 안전확보, 건축물 화재안전 강화, 자재별 해체·보수, 장애인·노약자 편의시설물 등을 제·개정했다.
특히,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해 신호수의 인건비 계상 근거를 마련하고 간이흙막이 등 다양한 안전시설물의 설치기준을 제시했으며, 화장실 안전손잡이 등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물 설치 기준을 신설하는 등 생활안전 및 편의시설물에 대한 기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년 적용 건설공사 표준품셈 및 표준시장단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공사비 산정기준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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