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강세로 올 1분기 77조원이라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호실적은 앞으로도 지속돼 올해 연간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 320조원까지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3개월 간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 평균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은 316조9958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279조6048억원보다 13.4% 늘어난 수치다.
외형 확대와 함께 수익률도 좋아져 영업이익도 올해 60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규모였던 2018년 58조8867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강세로 올 1분기 77조원이라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올 1분기 중에 분기 매출을 갈아치운 만큼 한 해 실적 전망은 향후 이보다 더 상향될 수 있다. 2분기 이후 전망도 낙관적이다.
실적 개선을 이끄는 것은 단연 반도체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견조해 출하량이 증가하고 D램과 낸드 가격이 동반상승해 최대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란 분석이다.
2분기 매출은 1분기 수준인 74조5694억원, 영업이익 역시 1분기와 유사한 13조872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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