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6일 제31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심의에서 거북선 나루터를 역사적인 명소로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31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질의 중인 김용호 시의원
거북선 나루터는 도하(渡河)체험장 및 수상레포츠 시설로 일반인들과 단체 생활의 팀워크 훈련장으로 이용되는 선착장으로 서울 한강공원 이촌지구에 있고, 매년 10월에 열리는 서울불꽃축제의 명당자리로 유명한 곳이다.
김 부위원장은 “거북선 나루터가 2005년 전에는 거북선 유람선이 있어서 교육적인 명소였는데 지금은 명칭만 거북선 나루터이고 명칭에 상응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향후에 한강사업본부가 주축이 되어 거북선 나루터를 역사적인 명소로 다시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거북선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을 물리친 역사적인 전함이므로 거북선 나루터에 거북선이 부활되면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큰 의미가 될 수 있다”며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이촌지구 내에 거북선을 건립하여 서울에서 유일하게 한강변에 역사적인 명소를 만들 수 있도록 본 의원과 긴밀하게 협의를 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한강공원 이촌지구 건물을 증축하여 시민들이 수려한 한강변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건립했으면 좋겠다”면서 “거북선 나루터 부활과 작은도서관이 함께 건립되면 서울에서 유일하게 역사적이고 교육적인 명소가 되어 서울시민들과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은 물론 청소년들이 한강변에 놀러 와서 거북선을 승선하여 이순신 장군의 얼을 되새겨 나라사랑을 다짐할 수 있고, 한강변 도서관에서 한강변을 바라보며 공부할 수 있다”며 거북선 나루터의 거북선 부활과 작은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한강사업본부장은 이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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