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남우 탑스타 브래드 피트가 8년 만이자 네 번째로 우리나라를 찾았다. 그는 기자회견 첫마디로 “한국 음식 먹으로 왔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불릿 트레인’의 기자간담회에 애런 테일러 존슨과 함께 참석해 8년 만에 또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과 함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할리우드 남우 탑스타 브래드 피트가 8년 만이자 네 번째로 우리나라를 찾았다. 그는 기자회견 첫마디로 `한국 음식 먹으로 왔다`고 말했다. ‘불릿 트레인’의 주연 배우인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홍보 일정에 돌입한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도 참석한다. 특히 브래드 피트의 내한은 2014년 ‘퓨리’ 이후 이번이 8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1년 ‘머니볼’로 처음 내한한 이후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로 세 차례 한국을 찾았다. 이번이 네 번째 내한이다.
평소 ‘빵형’, ‘빵아저씨’란 애칭을 얻으며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그는 직접 스케줄 조정을 불사할 정도로 이번 내한에 적극적인 의사를 타진했다는 후문이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브래드 피트는 기자들에게 “한국에 다시 올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저는 영화 때문에 온 게 아니고 한국 음식 때문에 한국에 왔다”며 “음식 많이 기대 중이고 영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록-다운 기간에 촬영했는데 엄청난 액션으로 가득 차 있다. 기대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고 약간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기자들에게 `한국에 다시 올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저는 영화 때문에 온 게 아니고 한국 음식 때문에 한국에 왔다`며 하얀 치아가 드러나게 미소를 지었다.한편,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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