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9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채환 조직위원장, 강현종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빌리(Billlie)의 수현,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의 방향, 특징 소개와 함께 개막작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왼쪽)과 홍보대사 수현(오른쪽)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비아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아프를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관람하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한중 상호 30주년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국제영화제로서 개최하는 ‘더 차이니즈 이어’ 중국특별전과 일본 최고 제작사와 함께하는 특별상영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 그날의 꿈, 다시’, 그리고 ‘인공지능 아트와 기술’을 주제로 하는 학술포럼 등 스폐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BIAF2022 홍보대사 수현에게 크리스탈패와 BIAF 마스코트 뿌부인형을 전달하는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수현은 “홍보대사 선정 소식을 듣고 많이 기쁘고 설렜다.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홍보대사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선정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BIAF2022 주요 상영작 소개에 앞서 홍보대사 수현은 개막작 <꼬마 니콜라>를 공개했다. 르네 고시니의 글과 장 자크 상페의 삽화로 잘 알려진, 같은 제목의 그림책을 극장판으로 완성한 첫 번째 애니메이션으로 그림책 속의 재미난 에피소드 등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그린 작품이다.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는 개막작 <꼬마 니콜라>를 비롯 85편의 경쟁작과 초청작 24편 포함한 33개국 109작품을 소개하며, “칸, 베니스 경쟁작부터 BIAF에서 첫 공개하는 프리미어 작품들이 많다. 내년 아카데미 후보작품들 중 BIAF2022 상영작을 많이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BIAF의 국제적인 위상과 역량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성공리에 마친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2는 10월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다채로운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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