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월 31일 오후 5시부터 총 4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아현시장에 방문해 상인을 격려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제공=마포구)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포구는 올해도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이 보유할 수 있는 최대한도는 150만 원으로 보유 한도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상품권도 포함된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앱을 통해 가능하며, 현금과 신용카드(신한카드 한정)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가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상품권 사용처는 기존의 마포사랑상품권 가맹점과 동일하나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 취지에 맞춰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대기업 계열 영화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입시학원과 귀금속 취급 매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마포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구민의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라며 “명절을 앞두고 구매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발행 시간을 꼼꼼히 확인하여 구매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기침체 우려로 소비가 위축되고 가계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밤낮으로 걱정이 많다”라며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이 고물가 속 설 명절을 준비하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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