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우강면 공포리에서 마을 경관을 가꾸기 위한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했다.
벽화 사진
그간 우강면 공포리 일원을 지나는 차량이 용수로에 쓰레기를 버려 마을 경관을 해치고 위생상 좋지 않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해 벽화 그리기를 제안했다.
지난해 오성환 당진시장이 우강면 순방 시 공포리 한 주민이 벽화사업을 건의하였고 올해 3월, 농번기를 피해 시에서 벽화사업을 추진했다.
용수로의 특성상 결로를 예방하기 위해 고압 세척 후 수분 차단 코팅을 여러 차례 실시했으며 페인트로 벽화를 그리는 방식이 아닌 결로에 강하고 영구적인 친환경 알루미늄 도안 시트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주민과 함께 우강면의 자랑인 넓은 평야와 쌀을 주제로 농경사회의 변천사를 상징화하여 도안을 완성했다. 180m의 넓은 담벼락에 소를 이용한 쟁기질, 모내기, 경운기, 트랙터, 드론 등 농경의 발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공하고 당진시의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도 한 면을 장식했다.
이 사업은 용수로를 관리하는 농어촌공사의 협조와 스마트도시과의 벽화 자문을 얻어, 공포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벽화작업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지한 공포리 이장은 “오랜 숙원인 벽화 그리기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끝내서 기쁘다. 당진시가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갖고 도와줘서 벽화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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