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8일 금천구청 직원 21명이 자매도시 청양군을 방문해 문화시찰을 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자매도시 우호 · 협력 증진 위해 청양군 방문
청양군 문화 체험을 통해 직원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자매도시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에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천장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다리를 건너며 천장호와 칠갑산의 전경을 관람했다.
이후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루는 명소인 장곡사 벚꽃길을 지나 점심으로 청양의 대표 먹거리인 참게장을 시식하며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후에는 충남 문화재 자료 제279호로 등록된 ‘방기옥고택’을 활용한 한옥카페에서 전통차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기존의 자연풍경을 해치지 않고 친환경 공법으로 조성된 고운식물원 방문을 마지막으로 전통과 자연을 아끼고 활용할 줄 아는 청양군의 문화 경험을 마무리했다.
금천구와 청양군은 지난 2011년 4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명절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청소년 문화교류, 상호 축제 방문,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금천구 직원은 “자연과 공존하며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청양군을 보며 현대 도시가 보존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양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추억도 많이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양군과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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