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제4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개최
시는 23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홍보대사 ‘타악연희원 아퀴’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한 이번 시민대토론회는, ‘내가 만드는 밤이 빛나는 전주’를 의제로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7~10명과 전문 퍼실리테이터 1명으로 구성된 10개의 테이블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전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 참가자들은 ‘밤에도 머물고 싶은 전주’, ‘체류형 관광도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대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전주시장상이 수여되었다.
시는 이번 시민대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검토 결과도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와 전통, 자연환경을 더욱 빛내줄 야간관광 콘텐츠, 야간 경관 명소 등을 조성해 밤에도 매력 있는 전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돼 ‘Club The 8’ 등 다양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주의 대표 밤 축제인 ‘전주문화재야행’ 등을 통해 전주의 밤을 다채롭게 빛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제1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의제 ‘내가 만드는 강한 전주’)에서 나온 제안 중 하나인 ‘빈집 및 상가 리모델링 창작공간 활용’은 지난해 전주문화재단에서 ‘동문창작소’로 반영돼 운영되고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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