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 이해 실용 AI 기업 무하유가 중앙대학교에 ‘GPT킬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무하유가 중앙대학교에 챗GPT로 쓴 자기소개서를 잡아내는 `GPT킬러`를 공급한다.
GPT킬러는 지난해 무하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디텍트(Detect) GPT 솔루션으로,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챗GPT가 작성했다고 의심되는 부분을 탐지해준다. 무하유가 지난 12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해온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노하우를 접목시켰다.
중앙대학교는 2022년부터 무하유의 AI 기반 올인원 취업 지원 서비스인 ‘CK PASS’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CK PASS는 자기소개서 진단부터 직무 역량 검사, AI 면접 연습, 취업 컨설팅에 이르는 전체 취업 과정을 지원한다. 사이트 내에서 시간과 장소,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 시 사용하는 동일 프로그램으로 면접 대비가 가능하다.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CK PASS 내에서 자기소개서를 점검할 때 새로 추가된 GPT킬러를 활용해 챗GPT가 작성한 문장을 체크해 볼 수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본인이 AI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직접 확인하고, 무분별한 챗GPT 사용으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 방지할 수 있다.
실제 대다수의 기업들이 입사지원자가 챗GPT로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1%가 챗GPT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에 대해 ‘독창성이 없어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챗GPT로 작성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65.4%가 불이익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하유 최종현 프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구직자가 직접 작성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정한 평가가 어려워진다. 일부 기업에서는 챗GPT를 사용한 것이 적발될 경우 불이익을 주거나 아예 기업 차원에서 GPT킬러를 도입해 자기소개서 평가에 활용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가점검을 통해 스스로 무분별한 AI 사용을 막고, 원활하게 채용 과정을 통과하고 최종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윤식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상대원2구역, 5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 개최… 성남시 ‘적법 처리’ 재확인
- 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성북구립도서관, 수어통역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영상’ 제작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에 스팀터빈 4기 공급
- 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안성시, 5월 마지막 주 '박물관·미술관 주간' 풍성한 문화 축제 연다
-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KT 고객센터, '15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 GH,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 개최
- 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체험강좌 운영
- 2현대차그룹, 9개 업계 선도기업과 홍콩 친환경 경제 발전 지원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 MOU 체결
- 3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45월 27일 ‘세계 수달의 날’… 돌아오는 수달, 그러나 아직 안전하지 않은 강
- 5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6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 7이재명 대통령 “안보·균형발전·주식시장 정상화 총력”…중동전쟁 대응 점검
- 8텅 빈 버스 줄이고 배차 간격 줄이고…정읍시, 시내버스 교통량 조사 착수
- 9시흥시, '러브버그' 대량 발생 대비 선제 대응…친환경 방제·실무협의체 운영 추진
- 10포천시, '별 헤는 나이트 한탄강' 운영…한탄강 밤하늘 아래 천체 관측 체험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