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하반기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한다.
관악구가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하반기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한다.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는 기억력, 집중력, 시공간 지각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등 다양한 인지영역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과 두뇌활동으로 구분해 매주 다른 내용으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자기기를 활용한 키오스크 체험과 코트라스 인지훈련 문제를 추가했다.
또한 치매(기억력) 무료 검사와 기억 찾기 캠페인도 같이 진행해 나의 기억력 정도를 평가받아 볼 수 있고, 치매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도록 재밌게 구성했다.
하반기에는 8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는 대학동 `샘말공원`에서 ▲매주 수요일에는 인헌동 `밤골어린이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관악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는 지난해 처음 계획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반기 운영 결과 참가자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 정도와 우울감은 감소했고,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점 이상으로 높았다.
"단어가 빨리 기억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초성 보고 단어 말하기를 배우고 나서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어 좋았다", "공부하는 것처럼 지루하지 않았고 노는 것 같이 즐거운 경험이었다"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어떤 어르신은 "다른 동으로 프로그램이 옮겨가도 찾아가 계속 참여하고 싶다"며 시작할 때 안내 문자를 요청할 정도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이 치매예방 활동이 되도록 알려주는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로 친구도 사귀고 야외활동을 하면서 건강과 일상의 재미도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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