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22일 관내 최다 낙엽 발생 지역인 남산동 범어천로 일원의 낙엽을 정비하기 위해 `금정클린킴이 지역순회 모둠 청소`를 실시했다.
부산 금정구 최대 낙엽 발생지, 금정클린지킴이가 정비하다
이날 환경정비는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금정클린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하철 남산역 위 범어천로 입구에서 남산 새벽시장까지 이어지는 범어천로 가로수길에 떨어져 있는 낙엽을 수거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정비했다.
해당 지역은 4차선 도로를 따라 오래된 가로수가 펼쳐져 있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만 가을만 되면 인도에 낙엽이 쉴 틈 없이 떨어져 주변 상가와 주택가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장소이다.
이곳을 전담하는 구청 소속 환경관리원이 있고 수시로 기동 청소반이 특별 청소를 하고 있지만, 돌아서면 떨어지는 낙엽을 제대로 청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조금이라도 주민 불편을 덜어주고자 금정클린지킴이가 나선 것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금정클린지킴이는 금정구 관내 불결지를 방문해 지역순회 모둠 청소를 수시로 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이다.
이날 환경정비는 약 700M 거리 양쪽에 100여 명이 흩어져 낙엽을 쓸어모아 삽이나 쓰레받기로 마대에 담았는데 대형 마대(150L) 약 100장분의 낙엽이 수거됐다.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구청에서 주민 불편에 관심을 두고 선제적으로 청소를 해준데 대해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
윤일현 구청장은 "낙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깨끗한 금정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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