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역 예술가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서예가 혜강 김호용의 첫 번째 개인전 《용호 龍虎》를 개최한다.
양주시, 혜강 김호용 작가 첫 번째 개인전 《용호 龍虎》 개최.전시는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매년 진행되는 양주시 대관 공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 창작 지원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혜강 김호용 작가는 아홉 살 무렵 어머니의 권유로 서예를 시작해 수십 년간 붓과 먹을 벗 삼아 삶을 기록해왔다. 그는 전통 서예의 기법을 토대로 필획에 담긴 정신성과 개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개인전 《용호 龍虎》에서는 힘찬 필력과 유려한 운필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소개된다. 작가는 붓끝에서 살아 숨 쉬는 기운생동(氣韻生動)의 세계를 표현한다.
특히 ‘용(龍)’과 ‘호(虎)’를 주제로 강인함과 생명력을 담아 한국적 정신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서예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된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앞으로도 대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031-8082-4246, 4252)로 문의할 수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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