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포-하남을 연결하는 GTX-D노선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사진=최종윤 의원실)
지난 28일 수요일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포-하남을 연결하는 GTX-D노선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에 최종 확정·고시될 우리나라 철도의 10년 단위 중장기 비전과 전략, 철도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수요 사업을 취합 중에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에서는 지자체 및 국회, 일반 주민들로 구성된 GTX-D노선 유치위원회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자는 ▲하남시 유치위원회 자문위원장 최종윤 의원 ▲공동유치위원장 유병기 하남문화원 원장 ▲사무국장 정병용 의원 ▲홍보국장 오지훈 의원 ▲유치위원에 방미숙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주민대표로 구성됐다.
유치위원회는 위촉장을 받고 GTX-D노선 유치를 향한 힘찬 결의를 다졌으며, 하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결집시켜 국토부에 전달토록 의견을 모았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하남의 미사, 위례, 감일 신도시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지구의 인구증가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반드시 김포-하남의 GTX-D노선을 유치해 하남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공유됐다.
최종윤 의원은 “앞으로 개발될 3기 교산 신도시에 10만 명 이상이 유입되어, 하남 인구는 곧 4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며,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지만 교통망을 비롯하여 성장하는 도시의 규모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며 GTX-D 노선이 반드시 하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GTX-D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대로 이동하는 등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수도권 서부와 동부를 연결하여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끄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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