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677억 원, 영업이익 333억 원, 당기순이익 51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2.7%, 영업이익 20.2%, 순이익 59% 증가한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안랩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677억 원, 영업이익 333억 원, 당기순이익 51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2.7%, 영업이익 20.2%, 순이익 59% 증가한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71억 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56억 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1억 원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365억 원, 영업이익 406억 원, 당기순이익 664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5%, 13%, 48.8% 증가한 수치다.
안랩은 2025년 각 솔루션과 서비스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보안 환경이 복잡해지고 공격이 고도화되면서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과 MDR(관리형 탐지·대응)을 중심으로 한 보안 운영 수요가 확대된 것이 매출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해외 사업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Rakeen)’이 하반기 주요 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ZTNA 기반 차세대 방화벽 ‘Rakeen NGFW’와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Rakeen IPS’ 등 네트워크 제품군이 의미 있는 판매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이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안랩은 글로벌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상황에서 운영형 보안 서비스와 해외 시장 확대를 양축으로 삼아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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