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1월 25일 '상권 르네상스' 4차 사업 대상지 8곳을 최종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1월 25일 구도심의 낙후된 풀뿌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4차 사업 대상지 서울 동작, 경기 양평, 강원 춘천, 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진도, 경북 문경, 경남 창원 8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3차에 걸쳐 선정한 상권 12곳을 포함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는 총 20곳이 됐다.
이 사업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핵심 과제로, 2022년까지 전국에 총 30곳의 상권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상권 르네상스’는 구도심의 낙후된 풀뿌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대상의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5년간 80억원 규모의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8곳의 신규 상권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진단과 자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해당 상권이 가진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를 고도화해 5년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치형 소상공인정책관은 “상권 르네상스는 전통시장 등 풀뿌리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가뭄에 단비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이런 시기일수록 지자체와 상인회, 지역 전문가 등이 주도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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