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을까 달의 정원 1 영상 캡쳐 (이미지=서울 한양도성 홈페이지)서울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한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한양도성의 낮과 밤의 매력을 ‘도심 속 비밀정원’ 컨셉으로 담아낸 이번 영상은 같은 공간에서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시인과 자연인의 모습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담아내고 있다.
영상 속의 도시인은 일상의 삶을 살아내기에 늘 바쁘다. 반면, 자연인은 삶의 속도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에서 가을을 만나고, 남산 소나무 숲길에서는 600년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자연과 시간이 주는 깊이를 만끽한다.
올해 시범 개관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의 야경과 그곳에서 만나는 N서울타워와 한강변의 야경은 또 다른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인과 자연인이 만나는 곳은 한양도성 야경의 백미로 꼽히는 백범광장이다. 이곳에서 자연인은 한양도성에서 느꼈던 따뜻함과 위로를 호롱불을 통해 도시인에게 건네준다. 대도시 서울에서, 잠시의 쉼이 가능한 곳,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면서 영상은 마무리된다.
'같이 걸을까? 한양도성' 영상은 서울 한양도성 홈페이지 및 서울시 유튜브·‘문화로토탁토닥’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안중호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같이 걸을까? 달의 정원'은 힐링과 치유의 장소로서의 한양도성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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