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증 건강진단 재검사, 꼭 받으세요”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2-17 11:45

“보건증 건강진단 재검사, 꼭 받으세요”

 

춘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방역 총력을 위해 잠정 중단하고 있는 보건증 발급을 위한 건강진단 업무 홍보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증 발급을 위한 건강진단 업무를 잠정 중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위험이 있는 만큼 방역 업무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위생 분야 신규 종사자와 건강진단 검진을 받은 날을 기준으로 1년 이내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들은 춘천시보건소를 이용할 수 없다.

 

개학을 맞아 기숙사 제출용이나 취업용 건강진단서를 받으려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건강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퇴계동 홈플러스 앞 인구보건복지협회 가족보건의원이나 법원 앞 건강관리협회를 이용하면 된다.

 

검사 비용은 두 곳 모두 7,000원이고 국가건강검진을 함께 받으면 3,000원으로 할인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박영주 건강관리과장은 “위생 분야 종사자들은 보건증 재발급 기일이 지났는지 확인하고 재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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