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2구역 재개발 현장
성남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향방을 가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가 오는 5월 30일 개최된다. 이번 임시총회는 조합원들이 직접 발의한 총회로, 사업 지연과 내부 갈등을 끝내고 조속한 착공과 사업 정상화를 이루기 위한 마지막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성남시는 지난 5월 26일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 소집 승인에 대한 이의신청 및 취소 요청과 관련해, 법률자문 등 검토 결과 기존 승인 사항이 적법하게 처리됐다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총회는 관할 지자체의 소집 승인 절차 마치고 추진되는 조합원 발의 총회라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번 임시총회는 단기간에 상당수 조합원의 참여로 성사됐다. 조합원 발의에는 단 3일 만에 802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상대원2구역 사업을 더 이상 갈등과 지연 속에 방치할 수 없다는 조합원들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상대원2구역은 이미 사업 정상화와 착공을 둘러싼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 조합원들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소모적 분쟁을 정리하고, 재개발사업의 본래 목표인 신속한 착공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는 성남시가 5월 26일 공문을 통해 기승인 사항의 적법 처리 사실을 확인한 만큼, 이제 남은 것은 5월 30일 조합원들의 최종 판단이라며, 이번 총회는 상대원2구역 조합원 전체의 재산권과 사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단 3일 만에 802명의 조합원이 발의에 참여한 것은 더 이상 사업 지연을 지켜볼 수 없다는 절박한 뜻이라며, 조합원들이 직접 참석해 사업 정상화와 조속한 착공을 위한 단결된 의사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총회 주최 측은 관계 법령과 절차를 준수하고, 총회 운영 전반에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상대원2구역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는 오는 5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총회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착공 일정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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