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단 경남지사, 내달 9일부터 업무 개시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1-25 11:51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가 내달 9일부터 운전정밀적성검사 및 버스·화물자격시험 등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교통공단 경남지사 신설에는 홍준표 도지사의 강력한 균형발전의지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홍준표 도지사가 취임 후 국회의원 및 국토교통부 관계관, 교통공단 이사장을 직접 접촉해 경남도의 지역균형발전에 있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력히 설득한 결과 경남지사 신설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교통공단 경남지사는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주종합경기장 내 1121㎡ 규모로 각종 정밀검사장비 및 교육장 설치 등의 공사를 완료하고 내달 9일부터 민원수요가 가장 많은 운전정밀적성검사와 버스·화물운전자격시험 업무부터 개시한다.

정밀검사 예약은 교통공단 고객센터(1577-0990) 또는 인터넷(www.ts2020.kr)으로 가능하며 버스·화물운전자 CBT자격시험은 내달 19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각 2회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통공단 경남지사 신설로 그간 부산까지 방문해야 했던 도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도내 교통안전지수 향상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도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재기

민재기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