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에서 열리는 매화예찬展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3-07 15:42

▲ 먹물로 풀어낸 아름다운 봄빛 매화 작품 30여점 전시    


서울시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잠저(潛邸)인 운현궁에서 '허명숙의 매화예찬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6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추위를 무릅쓰고 가장 먼저 피어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이다. 전시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한 허명숙 선생으로, 약 30점의 스케치 작품, 수묵화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는 전남 순천 선암사의 매화, 경북 양산 통도사의 백매화와 홍매화, 전남 구례 화엄사의 흑매화와 녹악매(綠萼梅), 김해의 와룡매(臥龍梅) 등 전국을 다니며 관찰하고 기록하였다. 허명숙 선생은 매화를 먹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하여 운현궁을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운현궁 기획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관리사무소(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전시 개요
○ 전 시 명 : 허명숙의 매화예찬展
○ 전시기간 : 2014년 3월 1일(토) ~ 3월 16일(일)
○ 전시시간 : 09:00 ~ 18:00 (휴관일 월요일 제외)
○ 전시장소 : 운현궁 기획전시실
○ 관람대상 : 운현궁 관람객
※ 찾아오시는 길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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