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쓰레기 없는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청결도시 금천 주민참여단’을 구성한다.
구는 주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쓰레기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를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하고, 청소행정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추석맞이 특별대청소 서울클린데이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친환경 전기 노면청소차를 운행하고 있다
구는 주민참여단 구성을 위해 쓰레기 문제해결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 있는 주민 20명을 공개모집한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기관 또는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민참여단은 폐기물 관련 주요사업 모니터링, 폐기물 정책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쓰레기 문제 해결방향 제시 등 쓰레기 문제와 관련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활동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구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금천구청 11층 청소행정과로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주민참여단은 ‘재활용 분과’, ‘쓰레기감량 분과’, ‘무단투기 분과’ 총 3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별 청소 현안을 인식하고 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또, 쓰레기 없는 청결도시 금천 조성을 위한 ‘청결도 평가회’, ‘청결도시 금천 선포식’, ‘쓰레기 관련 시설 주민견학’, 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설명회, 캠페인, 공모전, 교육’ 등 다양한 정책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직접 참여가 중요하다”며,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통한 ‘청결도시 금천’ 조성에 함께할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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