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저소득층 아동 치아건강 ‘치과주치의’가 돌본다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3-11 15:34

하남시보건소

하남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치아건강을 돌보는 ‘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을 이달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과의료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관리를 돕고자 보건소와 민간 치과의원이 협력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구강질환 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추천받아 비대면 유선상담과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상담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아동 50명을 선정하고, 협력 치과의원에서 ▲신경치료 ▲치아우식증 치료 ▲발치 ▲보철치료 등 구강진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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