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중국산 절임배추 유통단계별 안전성 검사 실시

최윤식 기자

등록 2021-03-17 11:56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이슈화 된 중국산 절임배추에 대해 현지 생산단계부터 통관 및 유통단계에 걸쳐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통관단계에서 국내 기준‧규격에 적합한 중국산 절임배추 및 김치에 대해 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12일 통관검사 및 정밀검사를 강화했다.

식약처는 통관단계에서 국내 기준‧규격에 적합한 중국산 절임배추 및 김치에 대해 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12일 통관검사 및 정밀검사를 강화했다.

 

또한 기존 식품공전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규격 이외에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가 추가로 실시된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수입되는 김치 및 원재료를 중심으로 유통 단계별안전성 검사를 조속히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중국 측에는 김치 등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업소의 작업장 환경, 제조시설, 식품등의 취급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 등이 수입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에 따른 검사결과를 소상히 알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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