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하 중기부)은 1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in Busan’에 참석해 코로나로 지친 중소기업인들을 위로하고 중소기업들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 노력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17일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in Busan\'에 참석했다. 사진은 12일 벤처업계 간담회 당시.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콘서트는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확산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협동조합 이사장, 재단 후원자, 지역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고 코로나 방역을 위해 출입자 발열 체크와 마스크 필수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권칠승 장관은 이날 “콘서트 부제인 ‘그래도 봄은 온다’처럼 코로나 위기로 경제 상황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곧 우리 경제에도 따뜻한 봄날이 올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올 한해 무엇보다 중기부가 중소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애로를 해소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칠승 장관은 콘서트 직전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 기술보증기금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 조기 극복을 위한 제2 벤처붐 확산,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등 역점 추진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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