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도정비의 최상위 행정계획인 ‘광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지난해 12월 4일 착수해 5년마다 하수도법에 의해 기본계획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하고 있다.
이미지 캡션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각종 개발계획 등을 반영해 광주시에서 환경부로 승인 신청하여 합리적인 하수도정비계획 승인을 득한 후 하수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할 기본계획은 지난 2016년 7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승인 이후 인구증가와 주거용지 확장 등 변화된 개발여건과 장래 기후변화 등을 반영한 하수처리구역 재정비 및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을 통해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의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입·처리 방안 마련 등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각종 개발계획 및 민원발생 미처리구역과 기존처리시설 용량 검토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신·증설 계획을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으로 팔당호 수질개선과 고품격 하수도 서비스를 광주시민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합리적인 하수처리구역 조정 등을 검토·반영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에서 2021.4.30.까지 주민들로부터 하수처리구역의 조정 등에 관한 의견을 접수 받고 있으며, 추가 구체적인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될 것이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3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4의정부시, 오감으로 즐기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개장
- 5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6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7GH,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 건물 짓는다
- 8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9제주대학교·조천초 교례분교·에코랜드 공동 주최 ‘음악셰프 아트플레이트 어드벤처’ 성료
- 10실시간 영상으로 보행자 알린다…`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본격 가동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