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사업 실시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3-18 12:15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는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을 겪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한다.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은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안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기준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약제비, 검사비, 심리검사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 진단이 조현병과 분열 및 망상장애 뿐 아니라 재발성우울장애 등 여러 유형까지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 및 기준 등은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정신의학 입원 및 외래치료가 필요한 시민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과 치료비 지원 및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