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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국군의무학교(학교장 장태호)는 민군 유대강화를 통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국군장병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12일 대전시 자운대 국군의무학교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측은 상호간의 민군 협력을 증진시키고, 한독은 국군의무학교 교육생들에게 한독 생산공장 방문, 한독의약박물관 견학, 의약학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군의무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내실 있는 의무요원 양성을 적극 돕는 것은 물론 민•군 상호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태호 국군의무학교장은 “60만 국군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국군의무학교 교육생들에게 토탈헬스케어 기업 한독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민•군 유대 강화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1954년 설립된 한독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한독은 한국전쟁 이후 피폐한 경제 여건을 딛고 국내 제약업의 재건을 주도하며 우수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2013년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서 The Health Innovator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1949년 창설된 국군의무학교는 군의관, 간호장교 등 연간 8,500명의 정예 의무요원을 양성하는 군 전문 의료인력 교육기관이다. 국군의무학교는 군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 정예 의무요원 양성의 요람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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