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ICT융합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내 ICT분야를 선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3월 22일(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ICT융합 안동연구실을 개소한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협약식이 개최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농업로봇실증센터(송천동) 내에 마련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안동연구실로 자리를 옮겨 개소식이 열린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ICT융합 핵심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신규과제 발굴 및 기획 ▲지역현안 해결과 신성장 동력 기술확보를 위한 지역주도 R&D추진 등을 상호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박사급 연구원 2명을 「스마트 ICT융합 안동연구실」에 파견하여 지역내 중소기업의 ICT융합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대학(원)생들을 인턴십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인재들이 국가 출연 연구소에서 연구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ETRI와의 업무협약은 4차혁명시대 디지털 변화에 대응하고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취약한 지역 기업들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지원과 인재 양성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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