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을 위해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서울 청년수당 1차 참여자로 총 1만 627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여부는 30일 오후 6시부터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 총 1만 9504명의 주소지와 소득 기준, 취업여부, 사업 중복참여, 단기근로자 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 1만 6273명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신청 대비 선정 비율은 83.4%다.
선정된 경우 청년수당은 4월 23일 첫 지급되며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된다.
청년수당 최종 선정자는 3개월 단위로 정해진 기한 내에 자기활동기록서를 서울청년포털에서 작성·제출해야 하며,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마음건강, 자기이해, 취업탐색, 일경험지원 등 사회진입 촉진을 위한 청년활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선정자는 4월 12일까지 오리엔테이션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신한은행 모바일앱(SOL)을 통해 청년수당 전용계좌와 체크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완료한 최종 선정자에게는 차질 없이 청년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 역시 서울청년포털에서 시청하면 되고, 동영상에는 청년수당 사용처와 유의사항, 지원 프로그램 내용, 자기활동기록서 제출시기와 방법 등이 자세하게 안내돼있다.
서울시는 6월 이후 별도 공고를 통해 청년수당 2차 모집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2021 서울 청년수당 1차 모집 안내 포스터 (이미지=서울청년포털)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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