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내년 3월까지 공공주택 `13만 가구` 입주자 모집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3-31 12:00

앞으로 1년 동안 전국에서 공공주택 13만호가 공급된다. 이는 40만호 수준인 연간 주택공급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물량이다.


국토교통부는 31일 `2021년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21년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공공주택 375곳 12만 8653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도 시작한다. 공공임대주택 뿐 아니라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과 공공지원 민간임대까지 포함 대상이다.

서울의 경우 55곳 6792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공임대주택은 고덕강일 등 국민·영구·기타 공공임대 1211가구, 서울 수서 KTX A2 등 행복주택 3329가구가 있다. 강서아파트 175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서울 대방아파트 등 3곳에 신혼희망타운 590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공릉 등 6곳 1662가구다.

또한 경기인천 지역에서 148곳 7만 2702가구, 강원·충청·전라 등 기타 지역에서 172곳 4만 9159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상세 모집계획, 임대료, 입주자격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의할 수 있다.


김홍목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공공주택 달력 외에도 다방, 집토스 등 민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거복지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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