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안전을 위해 관련기관들 손 맞잡아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3-14 17:01

▲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전통시장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받게 된다.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소방안전협회는 13일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베서더 서울호텔에서 「전통시장 안전관리 협력」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전통시장의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을 통해 상인들과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되며, 협약을 맺은 4개 기관은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및 화재안전진단에서 나타난 문제점 해결을 위해 협조하고 개선사업에 필요한 교육·홍보·기술 등에 대하여 협업하게 된다.

공단과 협약기관들은 지난해부터 전국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동해안 폭설지역 45개 전통시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한 바 있고, 이를 시작으로 대상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장기창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같은 가슴 아픈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 이용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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