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수단 이용이 늘어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이어 올 상반기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자전거안전교육
교육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중심잡기 ▲기어활용법 ▲정비실습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시뿐만 아니라 세종시교육청, 교통안전공단, 교통공단, 관내 운영업체 등과 상호협력·운영한다.
먼저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은 이달부터 한 기수당 2주씩 총 8기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처음타기, 자전거 법률·안전수칙, 도로 주행, 자전거 경정비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시민 제안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저녁반도 한 기수로 구성해 내달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18시 20분부터 20시 2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교실’도 운영한다.
자전거 안전체험교실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한자전거타기 교재(행정안전부 발행)로 배우는 이론교육과, 자전거안전체험세트장에서 이론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동킥보드 주행체험교실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3일(도로교통법 개정 시행)부터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작한 전동킥보드안전영상으로 배우는 이론교육과 원동기면허를 소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주행체험을 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2021년은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안전문화를 구축할 교두보의 해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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