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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가 창조적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에 뜻을 함께 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은 19일 오후,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취임인사를 겸한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과 혁신도시의 발전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 사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도시의 성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혁신도시 이전 기관으로서 창조적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완주 지사와 최진호 의장은 평소 지역산업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해 애써온 공사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복지 확대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공사와 전북도는 앞서 지난해 7월, 「지역 연계사업 협력약정」을 통해 ‘전북출신 인재 10% 이상 등용’, ‘도내 조손가정(3천세대) 대상 무료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 ‘지역 농수산물 우선 구매’, ‘농어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을 골자로 한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상권 사장은 이날 도청 방문에 앞서,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막바지 공사 작업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신사옥 이전은 단순한 지방 이전 과업이 아니라, ‘제2의 창사’를 위한 공사의 미래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남은 기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지역사회의 명품 건축물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월 21일, 공사 제15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상권 사장은 이달 초부터 서울, 경기, 인천, 충북지역 등 전국 60개 사업소 현장을 초도 방문하고 업무현황을 보고 받으면서 본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참여 경영을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5월, 전북혁신도시(완주군 이서면 소재) 신사옥을 완공하고, 6월 중순까지 본사 이전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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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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