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코로나19 극복, `삶`에 필요한 사회안전망 확충돼야"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4-26 15:20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산 편성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시민사회단체 관계자가 `의료급여 부양의무자기준 폐지, 기준중위소득 인상`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주거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장애등급제 폐지 및 장애인 연금 확대`, `국민연금 군복무, 출산 크레딧 국고지원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산안을 시민들이 직접 승인하는 퍼포먼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공공운수노조,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산 편성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심화된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며 "부양의무자기준 폐지의 조속한 이행과 기준중위소득 대폭 인상, 장애인 소득 보장 정책, 탈시설 권리 보장을 위한 예산 확충, 5년간 공공병원 최소 30개 신축, 건강보험 국고지원 강화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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