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선로무단횡단 방지 위해 총력 기울여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3-21 15:20

▲ (함백선-강원도 정선)선로에 사람의 접근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호울타리    

코레일은 최근 선로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선로에 사람의 접근을 막는 방호울타리 설치와 안전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로무단횡단개소와 선로주변 주거지 밀집지역을 우선으로 2011년부터 3년간 총 359개소 97km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하였으며 올해는 세종시에 28개소 13.4km, 경남에 10개소 3.5km 등 총 47개소 19.9km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선로무단횡단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와 각 역의 안내 장치를 통해 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교육청 등과 협조해 인근 주민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연중 시행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개소에 방호울타리를 설치를 늘리고, 대외 홍보를 강화해 선로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식

최윤식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