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광명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화로 고지배수로 설치공사 10억 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및 성능개선사업 9억6000만 원, ▲소하근린공원 목재경사로 정비사업 3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성능개선 사업 2억4000만원,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설치 2억5000만원, ▲철산배수지 주변 쉼터 조성 5억 원, ▲중장년 1인가구(사회적고립 예방) 지원센터 설치 3억 3000만 원으로 총 7개 사업이다.
광명시는 이번 재원 확보로 광명동 광화로에 고지배수로를 설치해 집중 호우 시 상습 침수로 주민들이 겪어 왔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일부 CCTV의 성능을 개선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및 성능개선사업으로 관내 주요 도로에 CCTV를 설치해 교통사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광명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확보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적극 대응과 더불어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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