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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서 이제는 안 쓰는 장난감, 치수가 안 맞아 못 입게 된 옷 등 집 곳곳에 쌓여만 가는 육아용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내 녹색장난감도서관 앞에 시민들이 육아용품을 자유롭게 판매·구입할 수 있는「아이조아~서울 나눔장터」를 3월부터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연다고 밝혔다.
「아이조아~ 서울 나눔장터」는 지난해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어린이집 교재교구 전시회 및 장난감 나눔축제’의 한 코너로 진행된 육아용품 벼룩시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서울시가 정기행사로 추진키로 한 것이다.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의 종류는 의류,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이고 물품 수량은 80개 이내(여행가방 2개 부피)로 제한된다.
장터에서 육아용품을 판매하려면 녹색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 판매자 신청서를 등록하거나, 신청서를 직접 녹색장난감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현재 서울시는 첫 나눔장터가 열리는 25일에 물건을 판매할 판매자를 모집 중에 있다.

서울시는 선착순으로 판매자 선정 후, 일주일 전 개별 연락으로 공지하고, 시민장터 개최 당일 현장에서 판매부스를 배정한다. 시는 참가 신청이 몰릴 경우엔 오전·오후로 나눠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아이조아 서울 나눔장터가 육아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에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자원절약과 육아용품 재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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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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