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미세먼지에 잠긴 여의도 국회의사당.
7일 오후 미세먼지에 뿌옇게 흐려진 당산철교.
7일 오후 도심이 황사를 동반한 미세먼지에 싸여 있다.
서울시는 7일 오후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발령한 지 한 시간 만에 경보로 격상시켰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1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후 농도가 상승함에 따라 오후 2시 기준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오후 1시 기준 321 ㎍/㎥에서 오후 2시 525 ㎍/㎥로 급증해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 이상 2시간 지속돼야 하는 경보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
한편, 이번 미세먼지는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들어오면서 발생한 고농도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황사는 오는 9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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