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박물관을 관람하기 어려운 유아·초등 단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체험교육 ‘날아라 가오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체험교육 `날아라 가오리` 운영
이번 비대면 체험교육은 대표적인 해양 연골어류인 가오리의 생태적 특징과 다양성을 더욱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재와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교재는 초등 과학 및 교육과정과 연계해 가오리의 분류, 서식환경에 따른 생태특징 등을 단계별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만들기 체험은 가오리의 유영 모습을 종이 빨대 등으로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친환경적으로 기획되었다. 색연필 등 꾸미기 재료는 참여자가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비대면 체험교육 `날아라 가오리` 수업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50인 이하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선착순 모집이 진행되며, 1차 모집 이후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선착순 모집이 추가 시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1차 모집에 대한 체험꾸러미는 6월 초에 일괄 발송되며, 참여단체 등은 체험을 완료한 후 인증사진과 함께 체험 후기를 보내면 된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기 힘든 교육단체들과 각 가정의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박물관 교육을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체험꾸러미를 개발하였다”며, “이번 교육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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