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지역 피시방 `젠지 피시까페`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5일 서대문구 피시방을 점검 · 방문했다. 사진은 4월 8일 문화도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당시.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방문 후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실시, ▲1일 3회 이상 시설 환기와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그동안 매출 감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에 힘써 준 피시방업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피시방업계는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자발적으로 매장 내에 24시간 흡·배기 시설을 갖추고, 좌석 사이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의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구함으로써 그동안 코로나 방역의 모범사례로 꼽혀왔다.
황 장관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업자와 이용자분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 주신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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