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22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17일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했다.
광양시, 2022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확보 `총력`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정우철 재난경감과장과 실무 담당팀장을 직접 만나 지역에 관한 위험요인을 상세히 설명하며 내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2년 신규사업으로는 ▲진상 청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0억 원 ▲광양읍 내우 급경사지 정비사업 3억 원 ▲옥곡 국사봉 급경사지 정비사업 10억 원 ▲진상 회두2 급경사지 정비사업 3억 원 ▲다압 항동 급경사지 정비사업 3억 원 ▲골약 군재 급경사지 정비사업 10억 원 등 6건 49억 원을 건의했다.
또한, 올해 추가지원 건의사업은 ▲옥곡 신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억 원 ▲진월 신덕 급경사지 정비사업 5억 원 ▲진월 신아 급경사지 정비사업 5억 원 ▲진월 아동 급경사지 정비사업 5억 원 ▲다압 섬진 급경사지 정비사업 13억 원 ▲다압 도사 급경사지 정비사업 17억 원 등 6건 75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신규사업으로 건의한 청암지구는 지방하천(수어천)의 수위상승에 따른 저지대 농경지(97ha)의 배수불량 발생으로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되어 대규모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지구이다.
시는 풍수해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답답한 심정을 전달하며 신속한 검토와 적극적인 사업선정을 요청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비 확보에 있어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 재해 없는 안전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3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4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5의정부시, 오감으로 즐기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개장
- 6제주대학교·조천초 교례분교·에코랜드 공동 주최 ‘음악셰프 아트플레이트 어드벤처’ 성료
- 7GH,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 건물 짓는다
- 8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9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10실시간 영상으로 보행자 알린다…`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본격 가동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