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심포지엄 및 학생공모전 사업설명회 개최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3-26 10:37


서울시는 3.28(금)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제5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심포지엄 및 학생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및 학생공모전 설명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사람중심, 장소중심의 주거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공모전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마을만들기 예비전문가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심포지엄에서는 ▲꿈꾸게 하는 곳 마을(김혜정 희망세상 회장)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통영사례를 중심으로(윤미숙 푸른통영 21 사무국장) ▲주민중심의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추진과정과 방향(최성태 서울시 주거환경과장) 이란 주제발표가 있으며 이후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을 비롯하여 총 6명으로 이뤄진 전문가 토론회가 이어진다.
전문가토론에서는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 조준배 영주시 디자인관리단장,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원이 함께하며, 좌장은 김기호 서울시립대 교수가 맡는다.

2부에서는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준비하는 대학(원)생을 위해 전년도 학생공모전 금상을 수상한 “맘씨 좋은 용문동 만들기” 작품에 대한 사례발표(김송인, 중앙대)가 진행되고, 이후 대상지 선정 및 공모방법, 공모요령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전년도 금상 수상자인 김송인 양이 직접 작품에 참여한 계기와 작품 내용, 그리고 마을만들기의 전 과정들을 쉽게 설명함으로써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공모전 출품작 중에 실제 적용 가능성이 높은 작품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초계획을 수립하여 예비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별도의 지원도 진행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사례와 과제를 공유하고 앞으로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시민과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살기좋은마을_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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